남원여행 - 에코롯지 숙박(커플-바람)
남원 에코롯지에 드디어 예약을 했다.
지난 겨울 트리하우스에서 자고 어찌나 에코롯지가 좋아보이던지.
겨우 예약했다. 여름이니까 방으로!!
우린 저녁을 먹고 광한루를 둘러보고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도착했다.
남원시내에서 약 30분 가량 걸렸는데 산길이 어찌나 깜깜하던지. 깜깜한 산길을 지나 도착했다.
아침에는 거실 창을 통해 이런 풍경이 펼쳐졌다.
멋지다. 백두대간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이란 이런 것!
커플룸은 원래 2인실인데 아동동반 가족은 가능하다고 해서 겨우 예약하고 왔다.
4인실은 룸이 하나뿐이라 항상 예약완료상태였다. 그래서 못오다가 전화로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겨우 왔다.
방은 작은 원룸 정도?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방에는 더블침대, 티비가 있고 2인용 식탁과 부엌이 있다.
냉장고도 제법 크고, 정수기도 있었다. 냄비, 그릇, 그외 주방조리도구도 잘 갖춰져 있었다. 주방세제와 수세미, 행주도 있었다.
화장실은 입구 옆에 조그맣게 있었다. 샴푸와 비누가 있고 드라이기도 같이 있었다. 수건은 3장 식탁 위에 놓여 있었다.
이곳은 보조금지원 운영시설이다. 그래서 시설 대비 가격이 좋은거였다. 2024년까지 잘 이용해봐야겠다.^^
매주 월요일은 물놀이장, 생태교육장은 휴관이다.
이날은 화요일이었지만 월요일이(8월 16일)이 연휴라 화요일이 휴장을 해서 시설을 이용 못했다. 전날 이용예정이었지만 너무 늦게 도착해서 못갔다.
그래도 지난번에 생태교육장은 다녀왔어서 아쉽진 않았다.
남원 나들이-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
1박 2일. 남원 여행 올겨울 거제에 콕 박혀있다 겨울을 마무리 하는 마음으로 남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 우리 가족만 있을 안전한 곳을 찾아 간 곳은 남원 백두대간 <트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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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잘지내고 왔다. 다음에 또 예약 성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