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빵 만들기2 (통밀가루로 만들기)
너무 맛있었던 소금빵 만들기
이번에는 통밀로 바꿔서 만들기를 해보았다.
기본 레시피로 만든 후기는 여기에
소금빵 만들기
제주도 카페에서 먹었던 정말 맛있었던 '소금빵' 지에라 오븐이 도착하고 오븐이 새로 왔는데 뭔가 만들어봐야겠다는 일념하에 밤 늦게 소금빵을 만들었다. 검색해보니 버터기름이 자글자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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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같은 방법으로 만들고 강력분, 박력분에서 통밀가루 함량을 높이고 설탕을 조금만 넣었다.
두 번째라 모양이 더 이쁘게 나왔다.
소금빵 만들기 재료 (12개 분량)
통밀가루 200g, 강력분 100g, 설탕 20g, 소금 5g, 인스턴트이스트 3g,
물 90g, 우유 90g, 무염버터 40g
성형시 필요한 버터
가염버터 45g, 바르는 우유, 핑크소금 약간
소금빵 만들기 방법 - 스완멀티믹서로 반죽
1. 믹서에 본 재료를 모두 넣는다.
2. 반죽을 한다.
3. 꺼내서 1차 발효를 한다. (약 2.5배 부풀 때까지)
4. 성형을 한다. 긴 세모모양에 넓은 부위에 길게 버터를 넣고 똘똘 감아준다.
(피자모양으로 자르면 세모모양이 된다. 여기에 밀대를 밀어서 펴줬다.)
5. 2차 발효를 한다. (약 2배)- 눈으로 보고 됐다 싶을 때 구웠다.
6. 우유나 계란물을 바르고 소금을 올려준다.
7.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 굽는다.
이번에는 성형 후 2차 발효할 때 실온에서 했더니 안에 버터가 녹아내리지 않았다.
통밀가루로 만든 소금버터빵 역시 맛있다.
갓 구웠을 때가 제일 촉촉하고 맛있다.
그치만 두 가지 소금빵을 비교해보면 강력분과 박력분으로 만든게 좀더 겉바삭 속 촉촉 빵이다.
통밀은 조금 더 거칠게 느껴진다.
그래도 건강을 생각한다면 조금 거칠어도 통밀가루가 더 좋은 것 같다.
이것 역시 맛있으니까~~
아침에 살짝 데워 라꽁비에뜨 버터를 발라 먹으니 맛있다.
약간 딱딱한 버터를 발라 씹어먹는게 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