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에이원캠핑장에서 먹기
점심은 통영활어시장에서 회와 해산물을 포장해와서 먹었다. 통영 캠핑은 풍부한 횟감과 해산물이 정말 좋다. 확실히 싸고 신선하다. 우린 아이스박스에 여유가 있어서 거기에 담아왔다. 만약 아이스박스가 없다면 2,000원에 구입해서 포장하는게 좋다. 날이 더우니. 특히 해산물이 걱정이 됐다. 뿔소라&멍게 20,000원 광어, 숭어 30,000원 오징어 1마리 7,000원 거기에 초고추장, 간장, 와사비 8,000원 (초고추장은 큰 걸로 샀다. 수제 초고추장이 맛있다.) 캠장에 도착하자마자 나무그늘에 상만 펴고 앉아 먹었다. 이렇게 먹고 남은 회는 집에서 가져온 밥에 상추, 초고추장, 참기름 섞어 회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진짜 꿀맛. 우리 4명이서 싹쓸이 하듯 다 먹었다. 수영 후 놀다 저녁은 좀 이른 시간에..
2021.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