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남원 맛집3 남원 달궁식당, 달달궁카페 지리산 노고단 산행을 마치고 내려와 우리가 향한 곳은 "달궁식당"이다. 아침에 간단하게 빵이랑 간식으로 끼니를 떼우고 밥을 먹으러 갔다. 집으로 오는 길에 있는 곳이기도 하고 아침 일찍 문을 연 식당이기도 하다. 달궁식당 근처에는 캠핑장도 참 많았다. 달궁계곡이 꽤 유명한가보다. 수량도 풍부하고 여기저기 놀 만한 곳도 많이 보였다. 달궁식당 더덕구이는 1/2로 주문했다. 꽤 매콤하다. 흑돼지구이는 불에 구워져서 나오니 간편하고 맛있었다. 김치찌개는 김치가 잔뜩 들어간 시원한 찌개다. 사실 고기 듬뿍을 원했지만 맛은 좋았다.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 잠시 카페에 들렸다. 달달궁카페 전날 밤에 지나갈 때 화려한 조명에 참 예뻐보였던 카페에 들렸다. 밤만 이쁜 줄 알았는데 낮에도 예뻤다. 주문한 음료가 .. 2021. 9. 17. 남원 여행 - 먹거리(신토불이, 우럭축제, 봉가면옥, 월향재, 샤리) 남원 소머리곰탕 전문점 '신토불이' 남원 도착한 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신토불이'음식점이다. 작년 봄에 왔던 곳인데 도가니탕이 그리워 또 찾아갔다. 광한루 정문 근처에 있었다. 우리는 소머리수육 대(40,000원), 도가니탕(11,000원)과 밥 두 공기를 주문했다. 쫀득쫀득한 도가니가 정말 맛있다. 지난번에는 소머리전골을 수문했는데 진짜 그 안에 도가니가 한가득있었다. 이번에는 도가니탕으로 만족. 원래 도가니를 못먹었는데 여기서 먹어보고 반했다.ㅎㅎ 일단 곰탕은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좋다. 여행다니면 아이들이 잘 못먹을까봐 걱정되는데 이렇게 잘 먹으면 참 좋다. 한적한 시간대에 가서 조용히 먹고 나왔다. 남원 우럭축제 야식은 남원 '우럭축제' 우럭회 우럭축제 사진을 안찍었네. 지난.. 2021. 8. 19. 남원 먹거리 남원을 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음식 이다.먹을 게 풍부한 곳 남원.전라도 여행은 입이 즐겁다. 제일 먼저 들린 곳은 참 유명한 곳이다. 빵은 10시, 13시 30분, 16시 30분 이렇게 세 번 나온다고 한다.먼저, 100번까지 주는 번호표를 들고 빵 나오는 시간에 맞춰서 가면 된다고 한다. 아쉬워 지나는 길에 들렸다. 이미 오후 5시가 다되어 가고 있었고 이미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있었다.번호표는 끝났지만 일단 줄을 섰다. 우리가 갔을 땐 번호표 줄은 거의 끝나고 몇 명 뒤에 선거였다.빵이 끝날 수도 있다고 종종 말해주셨는데 번호표가 끝나고 빵이 좀 남아 있어서 몇 개씩 판다고 하셨다.그래서 슈크림 소보로와 꿀아몬드빵을 사왔다. 그 외 만주빵도 하나 더 샀다. 빵을 사들고 우린 저녁 먹으러 나섰다.빵은.. 2021. 3.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