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거제나들이

거제, 망봉산 둘레길

by 꽃빵울 2020. 5. 5.
728x90
반응형

2020년 4월 22일

짚라인을 타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우리는 맹종죽테마파크로 향했으나,

코로나로 주중에는 예약으로만 운영된다는 말에 다시 망봉산 산책로로 향했다.

 

네비에 '궁농오토캠핑장'을 검색해서 간다.

 

망봉산산책로는 궁농오토캠핑장 바로 옆으로 입구가 있다.

캠핑장 옆 궁농항의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면 된다.

입구 옆 망봉산 둘레길 안내도

안내도 옆으로 입구가 있다.

망봉산 둘레길 입구

이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된다.

012
계단을 조금 올라가면 바닷길 따라 완만한 등산로가 나온다.

약 5분 정도 오르면 찬물뜰 전망대가 나온다.

중간에 표지판이 있지만 그냥 바닷길 따라 가면 된다.

저 멀리 이수도가 보인다. 의자 있고 휴식할 수 있는 데크 공간이 찬물뜰 전망대이다.
오른쪽으로 보면 오늘의 목적지인 숲하늘길

잠깐 쉬었다. 다시 5분 정도 걷는다. 왠지 멀 것 같은데 소요시간은 천천히 5분 정도면 숲하늘길이 나온다.

아이들은 이미 저 앞에 가고 없다.

숲하늘길 가는 길
중간 표지판, 숲하늘길은 바닷길로 쭉 따라간다.
01
가다보면 이런 계단이 나온다. 다음 슬라이드 사진은 입구 앞 표지판 사진

계단을 쭉 내려가면 숲하늘길이 나온다.

여기가 숲하늘길
012
아이들이 신나서 뛰어다닌다.
012
이렇게 3가지 코스로 되어 있다. 슬라이드 1,2,3

아이들은 한참을 뛰어 논다.

 

지난번에 궁농오토캠핑장에 왔을 땐 둘레길을 몇 번을 갔다왔다.

숲하늘길을 따라 대봉전망대에도 올랐는데 오늘은 여기서 놀다가 집으로 돌아갔다.

위로 올라가면 투명유리 바닥으로 된 전망대가 나왔고 좀더 전망이 좋았다. 

왕복 20분이면 충분한 둘레길이라 아이들도 부담이 없는 망봉산 둘레길. 

다음에 또 와야겠다.

맞은편으로는 한화 벨버디어와 거가대교가 보인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