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 소개

거제 농소 글램핑야영장을 다녀왔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이제야!

미리 예약한 덕분에 갈 수 있었다.

요즘은 캠핑장 예약이 너무 치열하다.

미리예약이 되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2주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는 k14사이트 2박

1박 40,000원인데 연박 할인해서 2박에 75,000원이었다.

멋진 정원이 있는 캠핑장

우리 사이트의 뷰는 이렇다. 멀리 바다도 보인다.

저기 보이는 연못에 물고기가 살아서 물고기 밥도 줄 수 있다.

무인먹이함에 1,000원 넣고 물고기밥을 사서 주면 된다.

우리 아이들은 첫날 체험하고 둘쨋날은 먹이가 다 떨어져서 못했다.^^

 

저기 정원 건너 오른쪽이 A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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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쨋날 점심을 먹고 배도 꺼뜨릴겸 캠핑장 산책을 했다.

K사이트 위쪽

K사이트와 A사이트 갈림길이다.

길가에 핀 코스모스

A사이트를 향해 내려가는 길

농소 캠핑장은 크게 K사이트와 A사이트로 나눠져있었다.

K사이트는 우리가 말하는 오토캠핑장이라 차를 바로 옆에 주차할 수 있었고

A사이트는 주차장 한단 아래에 사이트가 있었다.

주차장에서 본 b사이트 편의시설

 

A사이트

A사이트 편의시설, 화장실, 그리고 저기 벤치옆에 샤워실이 있었다.

A5사이트와 정원으로 나가는 길

정원 위로 우리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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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반대편으로는 구영마을이 보인다.

사방이 바다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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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캠핑 카페에서 가져온 농소글램핑 야영장 안내도

우리가 지낸 K14사이트는 저 위 관리실 자리이고 움막 105호, 104호 자리도 사이트로 바껴있었다.

K15, 16, 17 사이트까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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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우리가 지낸 K사이트 돌아보기

여기가 K사이트 편의시설이 몰려있는 곳이다.

화장실

냉장고와 개수대

냉장고가 있으니 참 좋았다. 특히 더울 때 빛을 발할 것 같다.

아이들의 놀이터 방방장과 수영장, 수영장을 하지 않을 땐 주로 공놀이를 했다.

동물농장

위 사진에 나온 염소, 칠면조 말고도 메추리, 토끼, 개 등이 있었다.

 

화장실, 샤워실이 간의 시설에 있긴 했지만 안은 대체로 깔끔했다. 

샤워장도 따뜻한 물이 잘 나왔다.

저기 보이는 샤워장, 화장실 뒤쪽으로 화목난로가 있는데 그걸로 데우는 듯 했다.

그래서 연기가 하루종일 올라왔다. 다행히 사이트로는 연기가 많이 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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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냈던 K14 사이트

여기는 K13

K13 사이트 옆에는 이렇게 수전이 있다. 은근 유용했다.

 

편의시설 바로 옆인 K10

K1,2 사이트

K3, 4 사이트

K5, 6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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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에 왔으니 잘 먹기

숯불 장어구이와 돼지갈비 숯불구이

짬뽕과 소떡소떡

숯불 닭갈비와 꼬지

마지막은 불멍

사진에는 없지만 푸짐했던 아침식사와 계란스팸 스무비, 달고나, 돼지껍질 구이, 와인, 명란구이, 오뎅탕 등 참 잘먹었다.

 

 

가을의 농소글램핑 캠핑장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