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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들이

남원 숙소 - 백두대간 <트리하우스> 와 캠핑장 소개

by 꽃빵울 2021.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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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백두대간 <트리하우스>는 남원 시내에서 30분 정도 떨어져있다.

저녁 식사를 마치고 밤 7시 30분쯤 도착했다.

먼저 관리실에 들려 열쇠를 받고 우리 숙소로 향했다.

우리 방은 트리하우스 <교룡산>

<트리하우스>는 관리실이 위에 있고 좁은 길을 따라 내려가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곳곳에 있고

숙소로는 계단길에 집집마다 있었다.

우리 숙소는 저 계단 아래 주차 공간이 있었다.


숙소는 자그마했다. 약 5평 가량?

들어가면 보이는 공간, 오른쪽은 창을 등지고 찍은 사진이다. 광각으로 찍어 좀 넓게 나왔다.

딱 방 하나 크기였다. 

입구 옆으로 난 화장실 문

바닥은 전기판넬으로 되어 있다.

전기판넬이라 온도를 높여도 안따뜻해졌는데 이불을 깔아놓으니 따뜻해졌다.

처음에는 온도를 많이 높여야 한다. 50도 이상 높여 놓으니 따뜻해졌다.

잘 때는 더워 40도로 낮췄다.

 

화장실은 온수통이 있고 온풍기가 있어 따뜻했다.

온수통은 2명 정도는 따뜻하게 샤워할 수 있는데 물이 다 떨어져서 뒤에는 찬물이 나왔다.

한 명 쓰고 한 명 쓰고 텀을 주고 샤워해야 한다.

<교룡산>의 아침풍경
산 속 산장 같은 트리하우스


<트리하우스>는 숙소 내부에는 취사가 불가능하다.

대신 관리동에 취사실이 있었다. 왠만한 조리기구는 다 갖추어져 있다. 냉장고도 있어 음식 보관이 가능했다.

관리동과 관리동 1층 취사 가능 식당


체크아웃 시간은 아침 10시다.

좀 많이 이른 시간이지만 짐을 다 정리해서 차에 실고 열쇠를 반납하고 산책을 했다.

 

관리실 옆으로 난 산책로를 걸었다.

남원 백두대간 생태 교육장 체험 휴양시설 <트리하우스>의 산책로

우리는 1-2-3-4 코스로 걸었다. 천천히 30분 가량 소요된다.

전망대로 향하는 길
솔내음길, 푯말이 이쁘다.

지나다 보니 <트리하우스> 캠핑장이 보였다.

이렇게 산책로를 걷고 우리는 다시 남원 시내로 향했다.


남원 백두대간 <트리하우스> 캠핑장 소개

 

사이트는 6개 정도 있다. 저기 쇠 구조물이 있는 넓은 데크가 캠핑사이트이다. 배전함이 사이트마다 있었다.

캠핑장은 자연휴양림처럼 산 속 데크로 되어 있다.

오른쪽 한 쪽에 개수대와 분리수거함이 있고

앞으로 주차장과 주차장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지금은 동파우려로 사용이 안되고 관리실을 이용해야 한다고 한다.

사잇길로 가도 거리가 좀 있다. 약 10m(?)

 

샤워는 관리실 2층에서 가능하다고 한다.

관리동 2층에 남여 샤워실이 있었다.

백두대간 <트리하우스>는 숙소 따라 물이 흐르는 개울 있었고 계곡을 따라 쭉 있는 숙소이다.

푸르른 여름에 오면 참 좋을 것 같다.

높은 산 속이라 시원하고 공기도 참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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