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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저녁식사 : 돈 토마호크와 양배추 코울슬로

by 꽃빵울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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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토마호크 스테이크 재료 - 돈토마호크 300g 2덩이, 올리브유 약간, 슬라이스감자
양배추 코울슬로 샐러드 재료 - 양배추, 절임물(식초 1스푼, 설탕 5스푼, 소금 약간, 물), 코울슬로 드레싱

 

오늘 저녁은 미리 사놓은 #돼지고기토마호크 스테이크를 만들어 먹었다.

토마호크가 맛있다길래 검색하다 소고기는 비싸서 돼지고기를 샀다.

일단 배송비도 있으니 300g짜리 4덩이를 주문했다.

이렇게 시즈닝이 된 상태로 4덩이가 도착했다. 아이스박스에 잘 밀봉이 되어 있었다. 지금 찍은 사진은 도착한지 3일 지난 뒤지만 좀더 신선한 상태로 왔다. 도착하고 일이 있어 계속 못먹다. 오늘에야 요리를 해 먹었다.

 

돈 토마호크 스테이크 조리 순서

1. 후라이팬을 예열한다.

2. 올리브유를 넉넉히 후라이팬에 두른다.

3. 예열이 다 되면 고기를 올린다. - 처음에는 쎈 불에 겉면을 익힌다. (휘슬러 전기레인지 7단계에서 익힘.-최고 10단계)

   이때, 빈 공간에 감자를 올려 같이 굽는다.

4. 고기 앞, 뒷면이 갈색이 돌 정도로 노릇노릇해지면 불을 줄인다. (전기레인지 4단계)

5. 뚜껑을 덮고 속을 익힌다. (센불 약 3분, 약한 불 약 15분 조리함.)

6. 고기의 익힌 상태를 보고 먹기 좋게 자른다. 자른 다음 좀더 바삭하게 구워준다. (기호에 따라 익히면 됨.)

7. 접시에 담고 맛있게 먹는다.

한쪽면이 이렇게 살색이 날 정도로 노릇노릇하게 센불에서 구워준다.

이렇게 감자를 같이 익혀 먹으니 맛도 좋다.

처음에는 7정도에서 앞뒤 노릇하게 굽는다.
겉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이렇게 뚜껑을 닫고 불을 낮춰 속을 익힌다.
이렇게 육즙이 나올 정도로 구워지고 나면 먹기 좋게 자른다.
먹기 좋게 자른 상태!
야채를 곁들여 접시에 담았다.

이번 #돈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성공적이었다. 아이들이 너무 너무 맛있다고 "엄마, 10덩이 사줘요.!"라며 맛있게 먹었다. 처음 해먹어 보는 거라 좀 조심스러웠는데 맛있게 먹어주니 너무 좋다.

시즈닝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스테이크 소스에 찍어 먹었다.

같이 동봉되어 온 와사비는 꺼내는 걸 잊어버렸는데 남은 2덩이는 와사비와 함께 먹어봐야겠다. 그럼 또 색다른 맛이겠지?


다음은 요즘 나의 최애 #양배추샐러드 #양배추코울슬로

양배추 코울슬로 샐러드 조리순서

1. 냄비에 물 400ml, 식초 1스푼, 설탕 5스푼, 소금 약간 넣고 끓인다.

2. 양배추를 한장한장 떼어내어 깨끗이 씻은 다음 채썰기를 한다.

3. 끓인 물을 양배추에 붓는다. (양배추 숨이 죽는다.)

4. 끓인 물 넣은 양배추를 그대로 냉장고에 넣고 15분 정도 식힌다.

5. 냉장고에서 꺼내 채에 받혀 물을 뺀다.

6.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둔다.

7. 먹고 싶을 때 양배추를 꺼내 코울슬로 드레싱을 뿌려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끓인 물을 담은 양배추를 냉장고에서 15분 식힌다.
식힌 양배추는 채에 받혀 건져낸다.

 

양배추를 접시에 담아 코울슬로 드레싱을 뿌려주면 끝! 콘을 곁들면 더 맛있다.

 

양배추는 일단 야채라 좋고 몸에도 좋은 음식이라 부담이 없다. 한때 위가 쓰려 고생한 적이 있는데 양배추가 위에 그렇게 좋다고 한다. 예전에는 한통 사면 반은 버렸는데 요즘은 금방 다 떨어져 없어서 못먹는다. 오늘도 너무 먹고 싶어서 비를 뚫고 마트에 다녀왔다. 매일 매일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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