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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

소금빵 만들기(24개)

by 꽃빵울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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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금빵 만들기!!

 

2023년 새해가 밝았다.

그리고 1월 초에 친구들과 부산 나들이를 가서 베이커리 카페를 2군데 다녀왔는데

요즘도 소금빵이 인기가 있었다.

2020년 제주도 한달살기 갔을 때 처음 접했던 '소금빵'

그 맛을 잊을 수 없어서 열심히 유튜브 찾아가며 만들어 먹었던 소금빵이 요즘 우리 동네에(부산은 우리 동네가 아니지만... 근처니까.) 유행한다.

무려 2개에 4,000원 내지 5,000원이나 하고 그것도 줄서서 기다려서 사먹었다.

나도 궁금증을 못참고 사먹었지만 갓 구운 소금빵은 맛있었지만 식은 소금빵은 음... 내가 만든게 낫다!

역시 만든 소금빵이 최고다.


소금빵 만들기 재료 (24개 분량)

 

강력분 520g, 박력분 80g, 설탕 60g, 소금 10g, 인스턴트이스트 6g,

물 180g, 우유 180g, 무염버터 90g

(강력분이 모자라서 강력분 520g 대신 강력분 220g, 자연드림 통밀가루 300g 사용)

 

성형시 필요한 버터

가염버터 5g * 24 = 120g

<본 레시피에는 8g 씩 24개>


소금빵 만들기 방법

 

1. 믹서에 본 재료를 모두 넣는다.

2. 반죽을 한다.(스완 멀티믹서 사용- 10분 정도 반죽)

 - 가루가 섞일 때까지 2단으로 

 - 적당히 섞이면 4단 정도로 올린 후 한 덩어리로 뭉쳐지면 버터를 넣는다.

 - 5단으로 9~10분 정도 반죽하고 늘렸을 때 풍선처럼 늘어지면 1단으로 약하게 1분 정도 마무리 반죽한다. 

 

3. 꺼내서 1차 발효를 한다. (약 2배 부풀 때까지)

4. 성형을 한다. 긴 세모모양에 넓은 부위에 길게 버터를 넣고 똘똘 감아준다.

5. 2차 발효를 한다. (약 2배)- 눈으로 보고 됐다 싶을 때 구웠다.

6. 우유나 계란물을 바르고 소금을 올려준다.

7.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 10분 굽는다.

 

소금빵 만들  때 tip

1. 요즘같이 추울 때 1차 발효는 전자렌지에 뜨거운 물을 사발에 받아 1분 정도 돌린 후 거기에 반죽을 넣어두면 좋다.

2. 트레이는 예열 시 오븐에 넣어 같이 예열하고 시트 위에 반죽을 올리고 옮기면 된다. 

 

소금빵 만들 때 주의사항

(이건 예전에 했을 때) 2차 발효시 너무 따뜻한데 발효하면 안된다. 안에 있는 버터가 다 녹아 내렸다.

난 약간 찬기가 있는 버터를 써서 발효가 안될까봐 오븐을 50도로 예열해서 했더니 다 녹아 내려 버터가 아래에 흥건했다. 빵 구울 때 그렇게 된다고는 하지만 미리 그렇게 녹아버려 좀 아쉬운 소금빵이다.

이 버터는 구울 때 다 증발되고 빵은 맛있게 구워졌다.

안에 넣을 버터는 미리 소분해 놓는다. 차갑게 굳었을 때 소분하고 놔두면 자연히 적당한 온도가 된다.
반죽 후 매끈해진 상태, 반죽하면 밀가루가 하얗게 된다.
1차 발효 후, 랩을 씌우고 발효 50분 했더니 저렇게 빵빵해져 있다.
전체 반죽을 4등분 (2등분 약 540g, 4등분 270g) 한 뒤 6등분(약 45g) 세모 모양에서 룰러로 길게 느려준다.
버터 넣어 돌돌 말은 반죽은 랩에 씌어 2차 발효 60분
2차 발효 후, 육안으로 봐도 부풀었다. 실온에 둔 우유 바르고 소금 얹기
게랑드 소금, 10개, 10개, 4개 테프론 시트를 새로 더 사야겠다.
200도 10분(예열은 210도)
맛있게 구워졌다.
식힘망에 올리기 (가운데 칸은 색이 덜 나왔다.)
맛있는 소금빵
소금빵 맛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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