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치즈 케이크 만들기

내가 좋아하는 바스크치즈 케이크

 

치즈케이크는 때에 따라 땡길 때가 있고 안땡길 때가 있는데

바스크치즈케이크는 참 맛있다.

사실 만들기 단순한 그런 케이크인데

맛은 참 맛있다.

 

치즈케이크가 거기서 거기지 라 생각하고 무심코 주문했다 먹은

그 홀*카페의 바스크치즈케이크가 참 맛있었다.

근데 너무 작고 너무 비쌌다.

 

그래서 만들기로 결심!!

만드는 재료 비용도 크림치즈와 생크림으로 많이 들긴 했다.

내가 만든 바스크케이크

이왕 만들거 한번에 두개 만들기로 했다.

재료를 한꺼번에 준비하는 건 어렵지 않다.

한번에 먹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그래도 이건 차게 먹는거라 냉동하면 된다.^^

레시피는 유튜브 꾸움 바스크풍 치즈케이크 만들기를 참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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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치즈케이크 만들기 재료

 

크림치즈 450g, 생크림 300g, 계란 3개, 설탕 65g(원당 사용), 박력분 20g

바닐라빈 1개(이건 선택), 소금 1g

- 기본 재료는 위 5가지이다.

여기에 카페글에서 바닐라빈 넣은 바스크치즈케이크가 너무 맛있어보여서 나도 하나 긁어 넣었다.

레시피보다 설탕 50g 적게 넣었다. 그리고 소금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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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용한 재료들

크림치즈는 노브랜드에 갔더니 가격이 좋아서 2개 사온게 있었다.

생크림은 홈플러스에서 구입.

원당은 항상 이용하는 자연드림.

박력분도 자연드림 우리밀 제품이다.

 

틀은 팡트리원형팬, 1호 150*45mm 에 넣었다.

낮은 1호 케이크틀이다. 쿠*에서 2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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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치즈케이크 만들기

 

1. 먼저, 재료를 모두 실온에 두어야 한다.

2. 실온에 둔 크림치즈를 볼에 넣고 크림화 시킨다. 실리콘 주걱으로 열심히 문질렀다.

3. 크림치즈에 풀어놓은 계란 3개를 여러 번 나눠서 넣어서 잘 섞어준다.

(바닐라빈은 미리 계란에 긁어 풀어두었다. 빈 껍질도 같이 넣어서 풀어뒀다. 계란을 넣을 때 망에 걸러가며 넣어줬다.)

(망에 거르니 알끈 제거 효과까지 있다.)

4. 준비한 설탕을 넣고 섞고, 생크림을 넣고 섞는다.

5. 박력분을 체에 쳐서 섞는다. 

(주걱으로 섞는 거품기로 섞는 별 상관은 없었다. 거품 많이 안나게 조심!)

6. 틀에 유산지를 깔고 담는다.

7. 240도 예열한 오븐에 30분 굽는다.

(220도부터 245도까지 다양한 레시피가 있었다. 높은 온도에서 굽기. 구움색 보며 조절하면 된다.)

8. 오븐에서 꺼내 틀 째로 잘 식힌다.

9. 식힌 케이크는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하고 먹는다.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단순하게 재료를 고루 잘 섞고 높은 온도에서 굽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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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은 재료를 담는다.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다.

맛있게 굽히는 중

오븐 바꾸고 굽는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반쯤 탄 듯한 비주얼. 꺼낸 직후

시간이 지나면 식으면서 가운데가 이렇게 내려간다.

주의할 점은 꼭 열을 식힌 후 냉장고에 넣어야 한다.

밤에 구워서 잠이 와서 따뜻할 때 넣었더니 아침에 유산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

맛은 맛있지만 뽀송한 맛이 덜 했다.

 

바닐라빈이 들어가서 케이크를 씹을 때 톡톡 터지는 식감이 참 좋다.

설탕 함량을 반 가까이 줄이고 그것도 백설탕 말고 원당으로 넣었다. 그리고 소금도 넣었다.

 

많이 달지 않고 맛있는 케이크가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