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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들이

합천 가야산 독서당 정글북 <방갈로> 방문

by 꽃빵울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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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치열한 예약 끝에 <방갈로> 방문했다.

예약은 순식간이다. 난 실패했지만 신랑이 성공했다.

 

캠핑이 아닌 '숙소'로 간다는건 번거러움이 확 줄어들고 가볍게 갈 수 있어 참 좋다.

9번방 여우별

우리방은 저 안쪽에 자리한 9번방 여우별이다. 

우리 뒤쪽에 복층으로 된 방이 하나 더 있었다.

 

내부는 이렇게

여우별 내부

냉장고와 밥솥이 보이고 책장에 그림책도 있다.

규모에 비해 큰 공기청정기와 책 소독기, 큰 빈백, 작은 빈백, 상이 있었다.

입구쪽

현관 바로 앞에는 화장실이 있고 바로 옆에 작은 주방이 있다.

주방에는 왠만한 식기구는 다 있었다.

이정도 일줄은 몰랐는데 그냥 식재료만 챙겨와서 다 해먹어도 될만큼 부족함이 없었다.

 

1박에 30,0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정도라니!! 너무 좋다!!

화장실 내부와 부엌

화장실 내에는 샴푸, 린스, 바디샴푸가 있었다.

부엌에도 전자레인지가 있고 하이라이트도 있었다.

 

그리고 저기 현관 옆 수납함은 이불장이자 옷장이었다. 엄청 넓다.

이 안에 간단한 청소용품도 있었다.

 

9번방 여우별에서 바라본 풍경

약간 단차가 높은 곳이기에 풍경도 이렇게 좋다.

작은 테라스에는 이렇게 테이블이 있다.

아이들은 책 읽으러 가고 우린 잠시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 잔!!

커피 한 잔 좋다!

방갈로에서 나와서 본관을 바라보고 왼쪽 편으로 가면 이렇게 분리수거장이 나온다.

후문 쪽 분리수거장

분리수거장 옆으로도 주차장이 있었다.

저녁먹고 와서 우리는 여기에 주차했다.

여우별에서는 여기가 더 가깝다.

 

이 옆에는 캠핑장 샤워장과 화장실이 있었다.

정글북 캠핑장 이용객을 위한 샤워장과 화장실

방갈로에서 급하면 이곳 공용 화장실&샤워장을 사용할 수 있다!

 

독서당 정글북 밤풍경

밤도 운치있다.

저녁 먹고와서 배도 꺼뜨릴 겸 동네한바퀴를 도는데 참 조용했다.

그리고 별도 많았다.

9번 방과 그 뒤 10번 방, 다음에는 복층에도 가보고 싶다.
운치있는 밤풍경

하루 잘 보내고 책도 실컷 읽고

마술쇼도 보고

좋은 시간이었다.

다음번에도 또 예약 성공하길!!

 

독서당 정글북 소개는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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