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여행 - 고려호텔 숙박

지난 여름 다녀온 안동-서울-속초-강릉여행의 후기를 이제야 남긴다.

 

먼저 첫번째 여행지였던 안동!

안동은 처음이다.

여행에서 제일 처음 정해야 할 것이 숙소이다.

숙소만 잡으면 뭐 다른건 가면서 슬 찾아보면 된다.

내가 숙소를 정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몇 가지는 위치, 가성비이다.

물론 청결과 룸컨디션, 부대시설 여부도 있지만.

 

안동여행 숙소를 이리저리 찾다가 후보에 오른 것은

안동문화단지 안에 있는 리첼호텔과 안동 그랜드호텔이었는데 위치가 맘에 안들었다.

그래서 시내 안에 있는 호텔을 찾다보니 고려호텔이 보였다.

예전의 모텔 인듯, 이름만 호텔 같지만 나름 주차장도 넓고 규모도 컸다.

그리고 가격도 좋고. 그래서 2박을 여기서 머물기로 한다.

안동 고려호텔

공간이 상당히 넓다. 침대는 더블 1개, 싱글 1개인데 싱글이 슈퍼싱글급이라 꽤 넓다.

현관 같은 공간이 작게 있고 신발을 벗고 문을 열고 들어간다.

소파와 테이블, 컴퓨터, tv, 커피포트

티비 옆 화장대와 화장실 앞 세면대

현관에 들어오자마자 티비 옆 공간에는 화장대가 있다. 작은 냉장고도 하나.

화장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이렇게 바깥쪽에 세면대가 있다. 

욕조가 있는 화장실

화장실은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된 느낌인데 이렇게 큰 욕조가 있다.

저기 대야가 있어서 유용하게 잘 썼다.

고려호텔의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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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호텔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위치다.

안동 찜닭골목과 안동 수제맥주집

맘모스제과와 안동갈비골목

근처에 볼거리도 많지만 먹거리도 많다.

저녁에 먹은 안동찜닭과 수제맥주

아침에는 맘모스제과에서 빵과 커피

점심은 안동갈비.

 

이 외에도 근처에서 먹은 것들이 더 있다. 자세한건 다음 포스팅에서

안동 먹거리 - 찜닭, 맥주, 카페, 갈비

 

안동 여행 - 선성현문화단지 한옥체험관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