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의 3박 4일동안 우리가 먹은 것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나름 맛집을 검색해서 간 곳도 있고 길 가다가 그냥 들어간 곳도 있다.
대부분은 검색!
안동 유진찜닭
안동찜닭골목에서 우리가 선택한 곳은 유진찜닭이다. 맛집이라고 하길래 갔는데 역시나 사람이 많다.
한테이블이 남아 있어서 앉아서 먹었다.
이런 당면은 어떻게 삶는 건지. 진짜 맛있다. 그리고 야채도 듬뿍들어 있어서 좋았다.
우린 아이들이 있어서 안맵게! 고추 빼고 해주셨다.
수제맥주집 '안동가옥'
숙소를 고려호텔로 한 이유는 여기 때문!!
걸어 갈 수 있는 거리의 맥주집이다.
한옥을 개조해서 만든 수제맥주집이다.
안에 들어가면 안채가 있다. 그곳이 먹는 곳!
테블릿으로 주문을 하면 된다.
우린 2잔씩 마신듯.
수제맥주집이 그러하듯. 맛있다. 무난한 그런 맛. 특별하진 않다.
그래도 분위기와 안주, 맛은 괜찮았다. 안동에 간다면 또 들릴만한 곳이다.
잘 먹고 잘 마시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
맘모스제과
아침은 맘모스제과에서 빵을 사와서 먹었다.
역시나 고려호텔 근처에 있다. 8시부터 오픈이라 아침으로 사먹기 딱좋다. 아침 산책하다가 들린 곳.
아침이라 빵의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기본 빵은 나와있었다.
유명한 크림치즈빵도 사고 고로케랑 소시지빵을 샀다.
커피랑 먹기 좋다.
다음날은 아이들도 다같이 산책하고 와서 빵집에서 먹었다. 이렇게
안동하회마을 식당 '부네식당'
하회마을에 가기위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주차장 옆 하회장터 내 식당에 갔다.
하회장터 내 식당은 가격이 똑같다.
맛도 평준화되있을거 같은 기분.
부네식당도 검색해서 찾아간 곳이긴 하다만 다 비슷해보였다.
부네상 5만원
찜닭 한마리 + 간고등어 한마리 + 공기밥 3그릇(4그릇 주셨다.^^)
안동에 왔으니 간고등어와 찜닭!
맛있게 먹었다.
든든하게 먹고 다시 하회마을로 출발!
구름에리조트 카페 온 & 오프
햇빛이 쨍한 여름 하회마을에 다녀오고 나니 휴식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간 곳은 구름에 리조트 안 카페!
주차를 하고 들어가본다.
카페 ON 은 찻집과 그림책이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다. 안동의 기념품도 함께 판다.
카페 ON 에서는 마땅히 먹을 만한게 없어 우린 OFF 카페로 갔다.
팥빙수와 아메리카노, 티라미슈
팥빙수가 담백하니 맛있다.
카페에서 쉬다가 올라와서 마당에서 뛰어 놀고 다시 숙소로 돌아갔다.
여기 오는 길 뮤지컬 '삼태자' 준비과정을 보고 저녁에 돌아와서 뮤지컬 관람까지!!
알고보니 구름에리조트 바로 옆이 안동 민속촌이었다.
안동 링고 카레
그냥 길을 걷다가 맛있어보여서 저녁식사로 간 카레집
1인 1메뉴 주문해본다.
치즈카레, 우삼겹카레, 링고카레, 크림카레우동
난 내가 먹은 치즈카레가 제일 맛있었다.
길거리 음식 - 와플
안동 월영교 옆 문보트 타는 곳에 있었던 홍콩와플.
저녁에 문보트 못타고 돌아오는데 보여서 사먹었다. 맛있다.
매일 있는 건 아닌 듯 하다. (다음날 문보트 타러 갔을 땐 없었다.)
안동 거창갈비
안동갈비 맛집이라는 '거창갈비'
역시나 사람이 많다. 매우 이른 시간임에도 꽉찬 홀.
여기서 전날 삼태자 뮤지컬에 나온 배우님도 만났다.^^
1인분 200g - 35,000원
우린 점심식사라 3인분만 주문해서 먹었다.
3인분 주문해서 먹어도 식사시에 갈비대찜과 시레기국이 나와서 반찬으로 충분했다.
그냥 안동에서 먹을 땐 비싸다 생각했는데 부산 암소갈비 다녀오고나니 상대적으로 싸게 느껴졌다.
부산 암소갈비는 생갈비 1인분이 180g에 58,000원이었다.
둘다 맛있어서!! 입에서 살살 녹는다.
아차가 젤라또
오랜만에 먹는 젤라또. 갈비먹고 입가심으로 딱이다.
안동에서 간 음식점들 정리 끝!
식당 - 안동 유진찜닭, 부네식당, 링고카레, 현대찜닭(이건 포장), 거창갈비
맥주 - 안동가옥
카페 - 구름에리조트 on, off 카페
젤라또 - 아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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