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의 두번째 숙소 체스터톤스
첫번째 숙소는 앞쪽 포스팅에 있는 곳이라 바로 두번째 숙소로 포스팅을 남겨본다.
속초의 신축 호텔은 체스터톤스
숙박 후기는 한마디로 아주 만족스럽다.
이곳은 매우 큰 숙박업소로 방의 타입도 정말 많다.
원룸 스탠다드 더블, 원룸 스탠다드 트윈, 원룸 패밀리 트윈
투룸 슈페리어 더블, 투룸 슈페리어 로프트
투룸 코너 디럭스, 투룸 프리미엄 디럭스, 투룸 디럭스 로프트
쓰리룸 프리미어 스위트, 쓰리룸 로얄 스위트
펜트하우스
이렇게 아주 다양한 룸 타입이 있었다.
우리는 가성비 여행을 추구하기에 원룸이냐 투룸이냐로 고민을 하다가 투룸을 가기로 했다.
몇 만원 차이로 사실 고민 좀 했다. 그러나 나중에 다른 호텔은 훨~씬 비쌌기에 그 고민이 좀 무의미하긴 했다.
암튼, 투룸을 선택한 건 참 잘한 선택이었다.
4인 가족이. 그것도 초등 고학년으로 구성된 가족이라면 원룸에서 계속 함께 있는 건 좀 답답한 일이다.
여행 7박째 접어들었기에 서로에게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체크인 예약을 위해 우리는 속초에 오자마자 우선 체스터톤스에 들렸다.
꼭 사전 예약을 하라는 블로그 글들이 많았다. 큰 숙박업소인 만큼 체크인이 지옥이라고.


사전 체크인을 등록한 덕분에 체크인 시간이 되거 거의 바로 2번째로 들어가서 체크인을 했다.



우리방은 606B호실














청초호 바로 앞에 있어서 아침마다 산책하기 좋았다.
첫날은 좀 늦게 나와서 해가 쨍 했지만 돌아다니다가 문연 빵집이 있어서 아침식사로 사와 먹었다.





여행 중 편안하게 보내기 좋은 체스터톤스다.
수영은 다음 호텔에서만 하려고 했는데 어쩌도 보니 있는 2박 3일 내내(체크아웃날 빼고)
두번이나 수영장에 다녀왔다.
사람이 무척 많았지만 나름 피해가며 수영하고 노천탕에 앉아있고 했다.
속초에 있으며 통일전망대도 다녀오고 고성백촌막국수 또 가서 배불리 먹고
감자옹심이도 먹고 속초시장서 대게도 포장해서 먹고
쉬고 여행도 하고 편안히 보내다 왔다.
다음에 속초에 간다면 또 여기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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