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ssenger Hostel
더 패신저 호스텔
포르투 4박 동안에는 2박은 호스텔, 2박은 아파트먼트에서 머물렀다.
포르투에 도착하자마자 시티투어가 예약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은 숙소를 골랐다. 그리고 그 다음날도 종일 투어라 2박 동안에는 숙박만 할 것 같아서 호스텔에, 나머지 2박은 혼자 머물 숙소를 선택했다.
장소 및 찾아가는 법
더 패신저 호스텔의 위치는 "상-벤투역"이다. 역 안에 있는 호스텔이기 때문이다. 역에 들어가서 기차 탑승구에 들어가서 오른쪽편에 보면 더 패신저 호스텔이 있다. (기차역 바라보고 왼쪽에는 타임아웃마켓이 있다.) 유명 관광지 중 하나인 상벤투역 안의 숙소라니! 다른 도시의 역과는 다르게 상벤투역은 치안이 나쁘지 않았고 방랑객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가드 들이 돌아다녀 안전하게 느껴졌다. 난 리스본에서 CP기차를 타고 포르투에 도착해서 기차역에서 바로 숙소로 갈 예정이었다.(실수로 전 역에 내려서 결국 우버를 타고 숙소에 도착했다.)


포르투에서 가장 좋은 숙소의 위치는 상벤투역 근처가 아닐까 싶다. 처음에 센트럴호스텔을 예약했었는데 거기는 히베이라광장 근처 강변쪽이었다. 강변 근처면 산책하기도 좋고 모루정원 가기도 좋을 것 같았는데 아니었다. 히베이라광장은 아랫쪽이어서 어디를 가려거든 오르막을 올라와야 한다. 모루정원 갈 때도 동루이스 다리 아래로 가면 제법 가파른 길을 올라야 했다.
상벤투역을 중심으로 머큐어호텔이 있는 바탈랴광장 주변도 제법 오르막으로 올라가야 나온다. 상벤투역에서 포르투대성당을 지나 동루이스다리를 건너면 모루정원도 나오고 상벤투역에서 서쪽으로는 클레리구스 성당, 렐루서점, 북쪽으로는 볼량시장이 있는 포르투의 중심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두 번째 숙소도 이 근처로 정했다.)
방 소개 (혼성 10인실)
여기는 방 선택할 때 선택권이 없었다. 모두 혼성 10인실, 난 급하게 오기 일주일도 채 안남은 상태에서 숙소를 옮겼는데 그 전에도 혼성만 있어서 내가 패스 했던거였다. 그래도 위치 때문에 그냥 혼성이지만 예약하고 왔다. 실제로 방에서 남자를 마주친 적은 없었고 여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내 방 바로 앞이 여자 화장실, 그 옆이 여자 샤워실이었다.
침대는 3층 침대다. 층고가 매우 높아서 답답하진 않았다. 그리고 침대에서 앉아 있을 수 있었다. 그만큼 사이 간격이 높은 편.



방키와 락커키는 팔찌센서로 작동했다. 그래서 숙소에서는 팔찌를 끼고 다녔다. 그럼 키를 안잊어버려서 편하다.
공용 공간
1, 2층은 숙박시설, 그리고 3층은 공용공간이었다.(여기 1층이 우리 나라로 치면 2층이다.) 식당도 이 3층에 있다. 세탁실도 보였다.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편하게 다녔다. 유럽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 꽤 많은데 다행히 있었다.




여긴 조식 먹을 때 말고는 올라가보지 않았다. 사실 공용공간에 머물 시간이 없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찍어놓은 사진은 없지만 꽤 청결한 편이었다. 물도 잘 나왔고 드라이기도 있었다. 여기서도 장바구니를 잘 활용했다.(장바구니에 갈아입을 넣어가서 옆에 걸어두었다.)
아침 식사 (조식)
조식은 숙박비에 포함이었다. 별도의 선택사항이 없었던 거 같다. 난 첫날은 투어가 일찍 시작이라 조식을 먹지 못했다. 조식은 8시 부터 10시 30분까지 제공된다.


조식은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약간의 과일(사과), 빵(약간 타원형의 동그란 빵, 호밀빵 같은거), 치즈, 야채, 햄, 요거트, 시리얼, 주스가 있었다. 팬케이크도 굽고 있었고 팬과 달걀 같은게 준비되어 있었다.

요거트가 맛있어서 몇 번 더 먹었고 커피는 원두가 아닌 듯 가루커피 맛이 나서 안먹었다. 나중에 카페가서 마실 거라 별로 내키지 않았다.
그 외
여기 더패신저호스텔에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았고 한국인도 간간히 보이는 듯 했다. 오후에는 모여서 같이 하는 활동이 매일 있었고 다양한 게임을 하는 듯 했다. 카운터가 약간 펍 같은 느낌이었다.(난 이틀 모두 너무 늦게 들어가서 다들 마치고 모여 이야기할 때만 봤다.)
총평
위치 ★ ★ ★ ★ ★
가격 ★ ★ ★ ☆ ☆ (혼성임에도 다른 호스텔에 비해 가격이 좀 비쌈)
조식 ★ ★ ★ ☆ ☆ (딱 배 채울 정도)
청결 ★ ★ ★ ★ ★
소리 ★ ★ ★ ☆ ☆ (저녁시간에는 모두 조용한 분위기, 호스텔 특성상 알람 등 깨는 건 어쩔 수 없었음)
친철도 ★ ★ ★ ★ ★
파티분위기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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