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entic Porto Suites
홀리데이 아파트먼트 렌탈
급하게 바꾼 포르투의 두 번째 숙소이다. 처음에 4박을 모두 호스텔에 예약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 투어 하는 이틀은 호스텔로 나머지 이틀은 혼자 있을 공간을 알아보았다. 처음에 호텔에 예약했는데 중심가에 있는 호텔은 평이 좋지 않고 나머지 호텔은 조금 떨어진 곳이어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여기를 선택했다. 나에겐 호텔 이외의 에어비앤비 같은 렌탈을 알아볼 때는 한 가지 원칙이 있다. 단독은 아닐 것! 전문 렌탈인 여러 채의 집이 있는 공간을 선호 한다. 그래야 믿음직하고 안전하기 때문이다. 여기도 여러 개의 방이 있는 곳이라 안심하고 예약했다.
위치 및 찾아가는 법
숙소의 위치가 참 좋다. 여기 구글지도에 내가 저장해 놓은 곳의 가운데쯤 되는 곳으로 상벤투역에서 나와서 쪽 오다가 오르막이 시작되기전에 골목길로 조금 내려가면 나온다.





숙소의 평이 참 좋은데 최근 기록을 보면 시끄럽다는 평이 있었다. 바로 앞에 지하철 공사로 인한 거라고 한다. 공사가 2021년부터 시작됐다고 하는데 계속 내년 초에 끝난다고 하면서 안끝난다고 한다.
다행히 내가 갔을 때는 시끄러운 공사는 거의 끝나서 불편하지는 않았다. 공사가 완료되면 여기는 더 좋은 곳으로 거듭날 것 같다.
방 소개 (3층)
내가 예약한 방은 3층이다. 1, 2, 3, 4층이 숙소로 이용되고 있었다. 1, 2, 3층은 컨디션이 똑같고 4층만 조리시설이 있는 것 같았다. (우리 나라보다 +1층을 해야 한다.)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3층까지 짐을 들고 올라갔는데 계단이 좀 좁아서 힘들긴 했다. 4층은 꼭대기층 인데 계단이 더 좁다고 한다.





방이 너무 예뻤다. 그리고 이렇게 네스프레소 머신과 캡슐 4개, 와인 1병, 물 1.5리터 1병이 준비되어 있었다.(1인 예약)



구도심 가운데 있어서 이렇게 숙소에서 바라보는 뷰도 유럽감성이다. 난 이런 게 참 좋았다.



침대를 사이에 두고 왼쪽으로는 샤워실이 오른쪽으로는 화장실로 분리되어 있었다. 수건과 샤워용품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방이 아주 청결했으며 침구도 포근해서 잠을 푹 잤다. 그동안 잠을 푹 못자서 여행 중이라 그런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진짜 완전 푹 자고 느지막히 일어나서 여유를 부렸다.
그 외
난 혼자 왔지만 2명이 와도 충분한 숙소였다. 일단 위치가 너무 좋았다. 제일 처음 지도에도 나와있듯이 내가 몇 개 저장 안해놓았던 가고 싶었던 치즈케이크 집, 샌드위치 집도 근처에 있고 기념품 살 약국도 바로 옆, 에그타르트 맛집도 근처에 세 군데나 있었다. 사방으로 다 관광지와 이어져있는데 모루정원 갈 때도 거의 평지길만 걸어도 되고 번화가라 전혀 위험하지 않았다. 여자 혼자 여행이라면 이렇게 번화가에 숙소를 잡는게 제일 좋은 것 같다.
숙소의 위치가 좋아서 하루에 몇 번씩 들렸다. 산 기념품을 숙소에 두고 다시 나가고 한참 더울 때는 들어와서 샤워하고 누워서 쉬다 가 조금 선선해지면 나갔다. 근처에서 에그타르트와 치즈케이크를 사와서 커피 한 잔, 너무 좋았다. 여행 막바지에 이르다보니 카페에 앉아 마시는 것보다 깨끗이 씻고 편안한 옷 입고 숙소에서 먹는게 더 좋았다. 그리고 여기도 너무 예뻤다.
아침식사로는 볼량시장에서 사온 과일컵, 마트에서 산 과일과 빵, 커피로 간단히 먹었다. 사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아쉬울 뿐이다.




총평
위치 ★ ★ ★ ★ ★
가격 ★ ★ ★ ★ ☆ (2명이 가면 가격도 좋다. 난 혼자여서)
조식 ☆ ☆ ☆ ☆ ☆ (조식은 없다.)
청결 ★ ★ ★ ★ ★
소리 ★ ★ ★ ★ ★ (큰 길에서 조금 떨어진 안쪽 길이라 조용했다.)
친철도 ★ ★ ★ ★ ★ (호스트가 친절했고 커피캡슐, 와인 등 선물이 놓여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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