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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7

중곡동 베트남음식점 - 포시즌 8월 말에 한번, 9월 초에 한번. 또 생각나는 쌀국수집 애들 데리고 넷이 가서는 볶음쌀국수, 쌀국수, 분짜, 포시즌볶음밥, 짜조 이렇게 먹었다. 난 특히 볶음쌀국수가 너무 맛있다. 매콤하고 숙주도 듬뿍! 2021. 9. 17.
남원 이순신 백의종군로 걷기 남원에서의 둘쨋날 제 5회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 걷기행사에 참여했다. 백의종군로 비대면(언택트) 걷기 행사기간 2021. 7.19(월)~9.19(일) (2개월) 코스 남원 이백면(양가저수지)-여원치(3km) 참여대상 누구나 가능- 선착순 300명(남원사랑상품권 1만원권) 참여방법 행사기간 중 원하는 날짜에 개별 진행 - 남원시 관광협의회 카톡신청 우리는 광한루를 산책하고 나오며 우연히 플랜카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고 걷기행사에 참여하면 상품권도 준다는 말에 참가상품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한다고 하여 참여하게 되었다. 요즘 집에만 있어 잘 걷지 않는 아이들에게 운동도 되고 뭔가 도전해보는 것 같아 의미가 있을 것 같았다. 일단 카톡으로 문의를 하니 이렇게 답장이 왔다. 그래서 신청서를 보내고 아.. 2021. 8. 20.
남원여행 - 에코롯지 숙박(커플-바람) 남원 에코롯지에 드디어 예약을 했다. 지난 겨울 트리하우스에서 자고 어찌나 에코롯지가 좋아보이던지. 겨우 예약했다. 여름이니까 방으로!! 우린 저녁을 먹고 광한루를 둘러보고 깜깜한 밤이 되어서야 도착했다. 남원시내에서 약 30분 가량 걸렸는데 산길이 어찌나 깜깜하던지. 깜깜한 산길을 지나 도착했다. 아침에는 거실 창을 통해 이런 풍경이 펼쳐졌다. 멋지다. 백두대간에서 바라보는 바깥풍경이란 이런 것! 커플룸은 원래 2인실인데 아동동반 가족은 가능하다고 해서 겨우 예약하고 왔다. 4인실은 룸이 하나뿐이라 항상 예약완료상태였다. 그래서 못오다가 전화로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겨우 왔다. 방은 작은 원룸 정도?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방에는 더블침대, 티비가 있고 2인용 식탁과 부엌이 있다. 냉장고도 제법.. 2021. 8. 19.
남원 여행 - 먹거리(신토불이, 우럭축제, 봉가면옥, 월향재, 샤리) 남원 소머리곰탕 전문점 '신토불이' 남원 도착한 날,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아간 곳은 '신토불이'음식점이다. 작년 봄에 왔던 곳인데 도가니탕이 그리워 또 찾아갔다. 광한루 정문 근처에 있었다. 우리는 소머리수육 대(40,000원), 도가니탕(11,000원)과 밥 두 공기를 주문했다. 쫀득쫀득한 도가니가 정말 맛있다. 지난번에는 소머리전골을 수문했는데 진짜 그 안에 도가니가 한가득있었다. 이번에는 도가니탕으로 만족. 원래 도가니를 못먹었는데 여기서 먹어보고 반했다.ㅎㅎ 일단 곰탕은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서 좋다. 여행다니면 아이들이 잘 못먹을까봐 걱정되는데 이렇게 잘 먹으면 참 좋다. 한적한 시간대에 가서 조용히 먹고 나왔다. 남원 우럭축제 야식은 남원 '우럭축제' 우럭회 우럭축제 사진을 안찍었네. 지난.. 2021. 8. 19.
옥포 맛집(나영밀, 스모크하우스) 옥포_ 나영밀작업실 예전부터 가고 싶었는데 오후에는 문을 닫으니 평일에는 갈 수가 없고 주말에 모임 때 갔으나 웨이팅 때문에 못가고 그래서 방학하자마자 신랑과 함께 나섰다. 오픈 시간 11시 30분 되기 10분 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 5팀. 우린 7번째 집으로 갈까 말까 하다 기다렸다. (또 와야할 것 같아 울신랑은 기다렸다고 한다.ㅡ.ㅡ) 드디어 우리 차례. 테이블이 6인 테이블(최대 4인 또는 2인,2인) 3인까지 가능한 바 2인 테이블 이렇게 있다. 우린 2인 테이블에. 우린 톳유부파스타, 표고버섯토마토미트볼, 유기농매실소다를 주문했다. 커리도 있었지만 두명이라 2인분만.^^ 다음에 먹어보고 싶다. 맛있었다. 특히 파스타가 김치도 들어가있는데 먹을 수록 맛있다. 미트볼은 밥도 같이 나왔다. 둘이 배.. 2021. 8. 7.
경주 GG호텔 - 경주 황리단길 숙소 황리단길 근처 유일한 호텔!! 호텔에서 길 건너서 왼쪽으로 쭉 걸어가면 황리단길 입구다. 5~10분 정도 걸리는 거리. 근처에 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있다. 터미널 근처로도 모델이 많았다. 이름은 호텔인 꽤 깨끗해보이는 2성급도 있었다. GG호텔은 3성급. 지상에 주차장도 꽤 있고 지하 주차장도 있다. 우리 차는 높아서 지상에 주차완료! 바로 옆에 달콤커피에 맥도날드까지 있었다. 네이버에서 예약할 때 결혼기념일 기념 여행이라고 해서 일까? 최고층인 6층을 주셨다. 황리단길 쪽 전망, 한옥집과 저 멀리 산도 보인다. 우리 방은 스탠다드 기본룸. 스탠다드 룸 치고 꽤 넓은 편이다. 널찍널찍 시원시원하다. 운치있는 고택도 좋지만 호텔에서 편히 쉬는 것도 좋다. 즐기기는 황리단길에서 잠은 호텔에서!! .. 2021. 6. 17.
경주 황리단길에서 먹기 첫날 저녁 우리가 픽 한 곳은 경주 황리단길 "료코" 돈가스, 오므라이스 집이다. 지나가다 줄이 길어서 아! 맛집이구나 하고 들어간 곳이다. 검색보다는 눈팅이 최고다. 나와서 걷다가 들어간 곳은 예전에 황남주택 맞은 편에 새로 생긴 "손가맥집" 메뉴는 황남주택과 별 다를 건 없었다. 술러쉬가 땡겨서 들어갔는데 술러쉬는 그닥 별로 였다. 대신 거기 파는 수제맥주는 맛있었다. 애플폭스 맥주로 만든 슬러쉬인데 애플맛이 강했다. 난 과일향이 강한 맥주는 그닥이라. 게다가 슬러쉬로 만들었더니 그냥 주스맛이 강했다. 엑기스를 다 먹고 나니 심심한 얼음만 남은 느낌? 그래도 날이 덥다면 시원한 맛에 먹으면 맛있을지도 모르지.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닭껍질튀김을 먹었다. 맛있는데 좀 느끼했다. 돈가스 먹고 또 튀긴걸 먹.. 2021. 6. 15.
책장 페인트칠하기 오래된 삼나무책장이 너무 지저분해서 버릴까하다 페인트칠을 했다. 작년 봄에 싱크대 하부장을 칠하고 남은 페인트가 창고에 있었다. 저 삼나무 책장은 첫째 때 샀으니 10년도 넘었다. 당시 친환경에 꽂혀서 장난감보관함을 친환경수제공방에서 샀는데 책장까지 사긴 너무 비싸서 책장은 좀 저렴한 삼나무책장으로 샀었다. 그때는 그래도 20만원 가까이 주고 산 것 같은데 지금은 엄청 샀다. 페인트가 없다면 그냥 새로 사는게 낫겠다 싶었지만 페인트도 있고 난 밝은 색을 원하니까 페인트칠을 하기로 결정했다. 페인트칠은 힘들다. 그리고 귀찮다. 두 번의 벽 페인트칠과 한번의 싱크대 페인트칠은 절대 안하리라 다짐하게 했지만 또 붓을 들고 말았다. 2021년 4월 15일 책장 상태 4월 15일 프라이머 1차, 2차 4월 16일.. 2021. 4. 19.
거제 해안거님길, 옥림 옥화마을 산책로 걷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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